중국에서 물건을 들여오기로 하고 처음 검색하는 말은 대개 「중국 구매대행 업체 추천」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손실이 생기는 지점은 수수료율이 1~2%p 차이 나는 곳이 아니라, 계약 전에 묻지 않고 넘어간 항목입니다. 견적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창고에 도착한 물건을 어디까지 확인해 주는지, 중국 쪽에 실제로 사람이 있는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단계에서 누가 알려 주는지 — 이 네 가지는 대부분 계약한 뒤에야 드러납니다.
먼저 이 글의 성격을 밝힙니다. 이 페이지는 두리무역(duly.co.kr) 운영팀이 직접 작성한 자체 콘텐츠이며, 독립된 제3자 평가나 업체 순위표가 아닙니다. 그래서 특정 업체를 추천하거나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다. 아래 7가지 기준에는 저희 이야기를 넣지 않았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두리무역은 어떤지는 맨 아래에 따로 모았습니다.
아래 표를 그대로 복사해 후보 업체 모두에게 보내 보세요.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나란히 놓는 것만으로 비교가 시작됩니다.
| 확인 항목 | 이렇게 물어보세요 | 이런 답이면 다시 물어보세요 |
|---|---|---|
| 1. 비용 구조 | 상품가 외 항목을 나눠 견적서로 주세요 | 총액만 말하고 항목을 안 나눔 |
| 2. 대행 범위 | 어디까지 대행하고 어느 플랫폼인가요? | 「전부 다 됩니다」 |
| 3. 검수 프로세스 | 기본 확인과 유료 검품의 경계는? | 사진을 정밀 검품처럼 설명 |
| 4. 현지 거점 | 사업자등록번호와 중국 조직 등록번호는? | 번호 없이 「현지에 사람 있다」 |
| 5. 통관·자격 | 어디까지 지원하고 세액은 누가 확정? | 「어떤 상품이든 통관됩니다」 |
| 6. 소통·기록 | 어느 채널로 답하고 어디에 남나요? | 담당자 개인 메신저만 안내 |
| 7. 책임 경계 | 원인·시점별 기준을 문서로 주세요 | 「다 처리해 드립니다」·일괄 면책 |
수수료율이 낮다고 총비용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구매대행에서 실제로 나가는 돈은 여러 갈래이고, 그중 상당수는 주문하는 순간에 확정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견적을 볼 때 금액만큼 중요한 것이 「이 금액이 언제 확정되는가」입니다.
| 비용 항목 | 언제 확정되나 |
|---|---|
| 상품가 | 주문 시점. 위안화 표시 가격을 당일 환율로 환산 |
| 중국 내 배송비 | 주문 시점. 판매자와 수량에 따라 달라짐 |
| 대행 수수료 | 주문 시점. VAT가 포함된 숫자인지 별도인지 반드시 확인 |
| 국제 운송비 | 창고에서 포장이 끝나고 실제 무게·부피가 나온 뒤 |
| 관세·부가세 | 통관 시점 |
| 보관료 | 무료 보관 기간을 넘긴 뒤부터 |
가장 자주 어긋나는 칸이 대행 수수료입니다. 「수수료 5%」라는 같은 문장이 업체에 따라 VAT를 포함한 숫자일 수도, 별도로 붙는 숫자일 수도 있습니다. 두 경우의 실부담은 다릅니다. 그래서 물어볼 문장은 「수수료 몇 퍼센트인가요」가 아니라 **「그 숫자에 VAT가 포함인가요, 별도인가요」**입니다.
보관료도 계약 전에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여러 판매자의 물건을 모아 한 번에 보내려면 창고에서 기다리는 기간이 생기는데, 무료 보관 기간이 며칠인지에 따라 이 전략의 비용이 달라집니다.
이 글에 업체별 금액을 옮겨 적지 않는 이유는, 요금은 바뀔 수 있고 정확한 기준은 각 업체의 요금 페이지이기 때문입니다. 두리무역 기준은 가격표에 정리돼 있습니다.
「대행」이라는 두 글자가 업체마다 다른 범위를 뜻합니다. 어디까지 대신해 주고 어디부터 내가 해야 하는지를 계약 전에 나눠 두지 않으면, 진행 중에 「그건 저희 범위가 아닙니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최소한 네 가지를 나눠서 물어보세요.
이 항목에서 가장 자주 오해가 생깁니다. 창고에서 사진을 찍어 준다는 말과 검품을 해 준다는 말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두 단계는 보는 범위도, 신청 방식도, 요금 구조도 다릅니다.
| 구분 | 기본 입고 확인 | 전문 검품 |
|---|---|---|
| 어디서 | 중국 창고 | 창고 또는 공장·판매자 현장 |
| 무엇을 | 수량, 주문 옵션, 눈에 보이는 외관 상태 | 수량·외관에 더해 기능, 규격, 포장 등 합의 항목 |
| 방식 | 전체 입고 사진 | 전수 또는 샘플 |
| 신청·요금 | 기본 범위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음 | 별도 신청, 별도 요금 |
업체에 물어볼 때 「사진 몇 장 주시나요」는 좋은 질문이 아닙니다. 장수는 늘릴 수 있지만 판단 범위는 늘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이렇게 물어보세요. 「그 사진으로 무엇까지 판단해 주시나요」, 그리고 「전수검사·샘플링·기능 테스트·치수 측정 중 어디까지가 기본이고 어디부터가 유료인가요」.
한 가지 더. 검품은 인증을 대신하지 못합니다. KC 인증이나 성능·수명 시험은 전문 시험기관의 영역이며, 「외관상 정상」이 안전이나 성능이 확인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느 단계에서 무엇이 걸러지는지는 검품 판단 기준에 자세히 정리돼 있습니다.
중국 쪽 일을 실제로 누가 하는지는 문제가 생겼을 때 드러납니다. 계약 전에는 네 가지를 물어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 가지 모두 말이 아니라 번호와 위치로 답을 받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국 사업자와 중국 쪽 조직은 별개로 등록된 주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 더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계약과 결제, 고객 응대의 주체가 어느 쪽인가요? 이 답이 곧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상대할 곳입니다.
통관을 지원한다는 말과 통관을 책임진다는 말은 다릅니다. 상품의 소재, 구조, 용도, 수량, 수입 주체에 따라 HS 코드와 세율, 인증 요건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대행사도 사전에 결과를 확정할 수 없습니다.
물어볼 것은 두 갈래입니다.
여기에 하나 더, 세금은 누가 납부하나요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관세와 부가세를 대행사가 대신 납부하는지, 고객이 직접 납부하는지는 자금 계획이 달라지는 문제입니다.
이 항목은 「친절한가」를 묻는 것이 아닙니다. 말한 내용이 어디에 남는가를 묻는 것입니다. 진행이 길어질수록 기억보다 기록이 중요해집니다.
마지막 항목이 가장 중요합니다. 구두로만 오간 합의는 나중에 서로 다르게 기억됩니다.
문제가 생긴 뒤에 조건을 협의하면 늦습니다. 계약 전에 원인과 발견 시점의 조합별로 처리 기준을 물어보세요. 이 두 축이 갈리면 답도 갈리기 때문에, 뭉뚱그려 물으면 뭉뚱그린 답이 돌아옵니다.
각 칸마다 물어볼 문장은 같습니다. 「이 경우 누가 무엇을 부담하고, 제가 무엇을 증빙으로 제출해야 하며, 언제까지 알려야 하나요?」 그리고 그 답을 문서로 받아 두세요. 이용약관이나 서비스 안내에 명시돼 있다면 어느 조항인지 물어보면 됩니다.
경계해야 할 답은 양쪽 극단입니다. 「다 처리해 드립니다」처럼 조건 없이 넓은 약속은 실제로 문제가 생기면 조건이 붙습니다. 반대로 모든 상황을 일괄 면책하는 조건도 위험합니다. 실무에서 나오는 답은 대개 원인과 시점에 따라 나뉜 표입니다.
이 글은 특정 업체의 부담 기준을 대신 정해 주지 않습니다. 여기서 드리는 것은 어떻게 나눠서 물어볼지뿐이며, 실제 기준은 각 업체에서 서면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1. 비용 구조 — 구매대행 수수료는 상품가의 5%, 여기에 수수료 VAT 10%가 별도입니다. 상품가 10만원이면 수수료 5,000원 + VAT 500원 = 5,500원. 배송대행 수수료는 없습니다(0%). 보관은 30일 이내 무료입니다. 확인: 가격표
2. 대행 범위 — 1688 상품의 검색·주문·결제·판매자 소통까지 대행합니다. 타오바오는 구매대행 대상이 아니며 배송대행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확인: 구매대행 이용 가이드
3. 검수 프로세스 — 기본 입고 확인은 전체 입고 사진 1~2장이며 기본 범위에 포함됩니다. 전수검사·샘플링·기능 테스트·치수 측정은 여기에 들어가지 않고, 별도 신청·별도 요금의 전문 검품 단계입니다. 확인: 검품 판단 기준
4. 현지 거점 — 한국은 사업자 두리트레이드(사업자등록번호 371-19-02799, 2018년 설립)이며 계약·정산·고객 응대의 주체입니다. 중국은 현지 법인 두리무역(웨이하이)유한공사(통일사회신용코드 91371002MAKFHLQR3W, 2026년 6월 10일 설립)로 웨이하이 자체 창고를 운영합니다. 양측은 각각 별개로 등록된 사업자입니다. 확인: 회사 소개
5. 통관·자격 — HS 코드 분류와 예상 세액 안내, 서류 준비를 지원합니다. 관세와 부가세는 고객이 직접 납부하며 두리무역은 대납하지 않습니다. 확정 세액은 관세사가 판단합니다. 확인: 무역 기초 지식
6. 소통·기록 — 채널톡 실시간 채팅, 전화 070-4138-2121, 이메일 duly@duly.co.kr. 평일 09:00~18:00(KST), 중국 현지 09:00~18:00(CST)입니다. 주문·입고·출고 상태는 로그인 후 직접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확인: 구매대행 서비스 안내
7. 책임 경계 — 원인과 발견 시점에 따라 개별 확인하며, 적용되는 기준은 서면으로 안내드립니다. 이의 제기 기한 등 기본 조건은 이용약관에 명시돼 있습니다. 확인: 이용약관
구매대행과 배송대행은 확인해야 할 항목 자체가 다릅니다. 배송대행은 운송 방식, 합포장, 추적이 중심이고, 구매대행은 결제와 주문 대행의 범위, 검수의 경계가 중심입니다. 그래서 같은 체크리스트를 그대로 쓰면 정작 중요한 칸이 비게 됩니다.
| 내 상황 | 읽어야 할 글 |
|---|---|
| 중국 판매자에게 직접 주문·결제할 수 있다 | 중국 배송대행 업체 선택 기준 |
| 주문·결제·판매자 소통까지 맡기고 싶다 | 이 글 (구매대행) |
어느 업체가 맞는지는 취급 품목, 주문 금액, 첫 거래인지 재주문인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같은 업체라도 소량 잡화에는 맞고 대량 발주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순위표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후보 전부에게 똑같이 던질 질문 목록입니다. 이 글도 순위를 매기지 않으며, 계약 전에 확인할 7가지 항목만 정리했습니다.
말로 확인하지 말고 세 가지를 문서로 받아 보세요. 첫째 사업자등록번호를 받아 국세청 홈택스의 사업자등록 상태 조회로 직접 확인합니다. 둘째 중국 현지가 어떤 형태인지, 등록번호가 있는지, 창고를 누가 운영하는지 묻습니다. 셋째 수수료에 VAT가 포함인지 별도인지, 기본 입고 확인과 유료 검품의 경계가 어디인지를 항목별 견적서로 받습니다. 이 세 가지에 서면으로 답하지 못하는 곳은 다음 단계로 넘기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닙니다. 수수료 자체에 VAT 10%가 별도로 붙습니다. 두리무역 기준으로 상품가 10만원이면 대행 수수료 5,000원에 수수료 VAT 500원이 더해져 5,500원입니다. 여기에 중국 내 배송비, 국제 운송비, 관세와 부가세, 해당하는 경우 간이통관 수수료가 따로 붙습니다. 견적을 받을 때는 수수료율만 묻지 말고 VAT가 포함된 숫자인지 별도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아닙니다. 두리무역 기준으로 기본 입고 확인은 전체 입고 사진 1~2장으로 수량과 옵션, 눈에 보이는 외관 상태를 대조하는 작업이며 기본 범위에 포함됩니다. 전수검사, 샘플링 검사, 기능 테스트, 치수 측정은 여기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 이상이 필요하면 별도 신청과 별도 요금이 붙는 전문 검품 단계입니다. 업체에 물어볼 때는 사진을 몇 장 주는지가 아니라 그 사진으로 무엇까지 판단해 주는지를 물어보세요.
두리무역은 관세를 대신 납부하지 않습니다. 관세와 부가세는 고객이 직접 납부하며, 대행사가 하는 일은 HS 코드 분류와 예상 세액 안내, 서류 준비 지원입니다. 관세는 과세가격(CIF)에 세율을 곱해 계산하고 부가세는 거기에 관세를 더한 금액의 10%로 계산하지만, 확정 세액은 관세사만 답할 수 있습니다. 상담 단계에서 확정 세액을 단정해 주는 곳이 있다면 그 근거를 다시 물어보세요.
두리무역의 구매대행 대상 플랫폼은 1688이며 타오바오는 구매대행 대상이 아닙니다. 타오바오에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까지 마친 상품은 배송대행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체를 비교할 때 어느 플랫폼을 대행하는지는 수수료율보다 먼저 확인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배송대행 업체를 고르는 기준은 확인할 항목 자체가 달라서 별도 페이지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8년+
무역 경력
50,000+
누적 주문
1,000+
누적 서비스 고객
(2018년 설립 이후 · 온·오프라인 합산)
실시간
전문 상담